보라카이 살면서 어느 곳이 좋고, 어느 곳이 안 좋은가를 

뻔뻔 마음대로 정해서

여러분들의 자유여행에 도움이 되고자 공유 해 봅니다.

보라카이 가장 저렴하게 가는 방법 (도전-극한직업)

제씨
조회수 152

보라카이 자유여행을 하면서 가장 많은 관심과 가장 많은 질문이 픽업 샌딩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라카이 처음 올때 아는 사람이 알아서 공항에서 만나서 그 사람만 따라 왔던 기억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보라카이 오는것이 참으로 쉽게 느껴졌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혼자 오게 되었을 때 좀 난감 하더군요.

그래서 여러분들도 자유여행을 오면서 쉽지 않다는 생각에 픽업 샌딩 관련 서비스를 하다가 그래도 픽업 샌딩에 여행 경비를 줄이고자 하는 젊은이들을 보고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아래 글은 한국에서 보라카이에 오기 위해 공항에 내린 후 부터의 진행 사항입니다. 그리고 아래 정보는 뻔뻔트래블의 마빈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자료 입니다. 


출발 지점 : 서울

도착 공항 : 칼리보 (Kalibo) 국제 공항 / 국제 공항이라는 단어가 붙기에는 좀 난감한 사이즈의 공항입니다.


1단계 :  

  • 칼리보 공항에서 내린 후 트라이시클 타고, 세레스 버스 터미널에 가야 합니다. 버스를 타고 까티클란 항구로 가기 위함 입니다. 일단 공항에서 나와서 트라이시클을 잡아타고 세레스 터미널로 가야 합니다. 
  • 트라이시클을 잡아 타고 하는 말 : 세레스터미널 꾸야! (세레스 터미널 가 주세요! 라는 말임)
  • 트라이시클 비용 : 세레스 터미널까지 대략 100페소 
  • 도착 후 노란색 시외버스를 찾는다.
  • 까티클란 버스를 찾아서 올라 탄다.


2단계 :

  • 버스를 타고 118페소 (2019년 1월 기준)를 내면 티켓에 구멍을 뚫어 줍니다. 
  • 까티클란 항구까지 2시간 소요
  • 중간에 휴게소 정차
  • 까티클란 항구에 도착

 

3단계 :

  • 까티클란 항구에 도착 하면 짐을 잘 챙겨서 항구로 들어가야 합니다.
  • 항구로 들어 갈 때는 여권 및 호텔 숙소 예약 바우처를 보여 주고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2019년까지 시행 예정)
  • 항구에 들어 가기 전에 우측에 창구가 있습니다. 그 곳에서 아래와 같은 티켓을 구입 합니다.
  • 터미널 피 (Terminal Fee) : 75페소
  • 환경세 - 엔바이런먼탈 (Environmental Fee) : 100페소
  • 보트 이용료 (Pump Boat Fee) : 25페소 (오후 6시전까지) / 30페소 (오후 6시 이후)
  • 여기서 부터 복잡합니다. 그러나 눈치만 있으면 다 합니다. 그냥 여행객 같이 생긴 사람만 따라 가세요. 만약 잘못 가면 알아서 필리핀 사람들이 이리가라 저리 가라 합니다. 글로 아무리 읽고 외워 보았자, 현장에 가면 아무 소용 없고, 도움도 안 되고.. 여행 가는데 이런 자질구래한 것 까지 외우고 가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앞사람 하는 것 보고 대충 따라 하세요.
  • 중요 포인트는 가방입니다. 가방을 들고 이고 매고 끌고 가다 보면 짐꾼들이 배 타기 전에 들어 준다고 합니다. 그럼 그냥 가방 하나당 20페소씩 주고 시키세요. 가방 들고 튈까봐 걱정 하시는 분들 계신데요.. 그거가지고 튀는 것 보다 이들은 20페소 버는게 더 낫다고 생각 하니까 안심하고 맡기세요. 물론 귀중품이 들은 가방은 본인이 소지 하시고요. 
  • 무거운 가방 들고 배 탄다고 하시다가 땀 삐질 삐질 나면서 가방 바다에 떨어 트리면 여기서 부터 여행 잡칩니다. 20페소에 목숨걸지 마세요.
  • 배에 올라탔으면 출발 할 때까지 기다리다가 보라카이 항구까지 도착 하게 됩니다. 항구에 도착 하면 다시 가방을 내려 주는데 20페소 주고 내려서 끌고 밖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4단계 :

  • 마지막 단계 입니다. 사람들을 따라서 나오면 트라이시클이 많이 서 있을 겁니다. 아래 종류의 교통 수단이 있으니 잘 파악 해서 아무거나 집어 타시면 됩니다.
  • 일반 트라이시클 : 아주 시끄럽습니다. 4명 타시면 아주 불편할 수도 있고 가방이 많으면 타기 힘들 수 있으니 2명 일 때 이용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이션 1까지 안에 호텔이 있으면 200페소 까지는 생각 하세요.
  • 전기로 가는 E 트라이시클 : 4명에서 6명까지 타도 되지만 가방의 숫자에 따라 가능 여부를 따져 보십시오. 조용 하고 빨라서 추천 합니다. 이 또한 스테이션 1 까지 안에 호텔이 있으면 200페소 까지는 생각 하세요.
  • 버스 (우리 나라 버스생각 하시면 안 됩니다. 마을 버스보다 작은 버스 입니다.) : 1명에 20페소 합니다. 내릴 때는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니 기사에게 호텔 이름을 대고 근처에 내려 달라고 하세요.


5 단계 :

  • 마지막 단계는 이 때 하는 것이 아니고 한국에서 올 때 부터 준비 하셔야 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본인이 트라이시클을 타고 가시면 호텔 앞까지 가겠지만 버스를 타면 도로에 내리기 때문에 호텔이 어디인지 미리 파악을 하고 가셔야 합니다. 구글을 이용 하여 대충 위치와 호텔 이름을 영문으로 알고 가셔야 합니다. 


이상 아주 간단하고 명쾌하게 보라카이 혼자 가는 방법을 설명 했습니다. 더 이상 쉽고 싸게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 주십시오. 더 이상 싸게 가는 방법은 이 방법 이외엔 없습니다. 공항에서 밴을 집어 타고 가는 방법이 쉽겠지만 이러한 방법은 다른 게시글에서 설명 하겠습니다. 

그럼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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